전북 8개 시·군 대설주의보…18일까지 5~15㎝ 눈

강교현 기자 2022. 12. 1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은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가 예상된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북지역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24시간 동안 5㎝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8일까지 5~15㎝로, 많은 곳은 최대 25㎝ 이상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북지역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고창 한옥마을.2022.12.17/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은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가 예상된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북지역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24시간 동안 5㎝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전주와 완주, 익산, 진안, 임실, 순창, 무주, 장수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주요 지점 누적 적설량은 고창 1.8㎜, 군산 말도 1.3㎜, 군산 선유도 1.0㎜, 익산 함라 0.8㎜, 부안 줄포 0.6㎜, 정읍 태인 0.3㎜, 임실 0.1㎜ 등을 기록했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8일까지 5~15㎝로, 많은 곳은 최대 25㎝ 이상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