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만6930명···토요일 기준 15주만에 최다

박성규 기자 2022. 12.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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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6만명대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930명 늘어 누적 2812만94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6953명)보다 23명 줄었다.

특히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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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최강 한파 몰아친 선별진료소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6만명대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930명 늘어 누적 2812만94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6953명)보다 23명 줄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738명)과 비교하면 4192명이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 3일(5만2851명)에 비하면 1만4079명 많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은 BN.1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데다 재감염 발생 비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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