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78명·경북 2793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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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3천78명, 경북에서 2천793명 더 나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천78명이 늘어난 123만955명이다.
경북에서는 2천79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1만9천345명(국외 감염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76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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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3천78명, 경북에서 2천793명 더 나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천78명이 늘어난 123만955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증가해 모두 1천659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은 197병상 중 7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37.6%다.
경북에서는 2천79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군별로 구미 486명, 포항 459명, 경산 363명, 경주 237명, 안동 205명, 김천 152명, 상주 126명, 영주 115명, 영천 107명, 칠곡 101명, 의성 91명, 문경 85명, 예천 65명, 청도 42명, 울진 36명, 영덕 26명, 성주 25명, 고령 24명, 청송 14명, 군위 13명, 영양·봉화 각 10명, 울릉 1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계는 1천919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1만9천345명(국외 감염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763.6명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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