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로, 1년 1100만 달러에 미네소타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외야수 조이 갈로를 품에 안으며 장타력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7일(한국시각) 갈로가 미네소타와 1년 1100만 달러(약 144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갈로는 통산 타율은 0.199에 불과하지만, 177개의 아치를 그릴 정도로 장타력 만큼은 확실한 타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외야수 조이 갈로를 품에 안으며 장타력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7일(한국시각) 갈로가 미네소타와 1년 1100만 달러(약 144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갈로는 통산 타율은 0.199에 불과하지만, 177개의 아치를 그릴 정도로 장타력 만큼은 확실한 타자다.
2021시즌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후 LA 다저스 등을 거쳐 이번에 미네소타에 둥지를 틀게 된 갈로는 2022시즌에도 타율은 0.160에 그쳤지만, 19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고난 '힘'을 보여줬다.
다만 갈로는 2019시즌 이후 매년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1년의 짧은 계약을 맺고 반등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