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역시 길거리 인기스타…시민들과 협력 플레이 예고 [N컷]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시민들과 협력 플레이로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을 이어간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앞서 실패로 끝났던 '우당탕탕 전원 탑승' 재도전이 이뤄진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사진 힌트만으로 미션 장소를 찾아 가야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도움이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거리를 헤매며 사진 속 장소를 찾고 있다. 각자 휴대전화도 제작진에게 반납한 난감한 상황에서 멤버들은 시민에게 "여기 어디인지 아세요?" "여기 모르세요?"라고 묻는가 하면, 함께 머리를 맞댄 채 장소를 추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그를 알아본 시민들에게 둘러싸인 채 길거리 인기 스타가 되어 도움을 요청한다. 박진주는 용기내 부동산까지 찾아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특히 앞서 '뭉치면 퇴근' 미션에서 시민과 연락처 교환을 한 '핵인싸' 이이경은 "포기는 없다"고 외치며 미친 친화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긴다.

택시 기사님, 부동산 사장님 등 시민들의 도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잘못된 제보와 추리로 허탕을 친 멤버도 생긴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과연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미션 장소를 찾는 사람은 누구일지, 시민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멤버들의 '우당탕탕 전원 탑승' 재도전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