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김현, 사고 조작 진범 '충격'…시청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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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이 거센 반격과 마주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12회 시청률은 19.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진양철(이성민)의 섬망 증세가 교통사고의 충격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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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이 거센 반격과 마주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12회 시청률은 19.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21.1%보다 1.3%P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전 채널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날 방송에선 진양철(이성민)의 섬망 증세가 교통사고의 충격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양철 없이 이사회에 들어가야 하는 진도준(송중기)은 결국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사회 당일, 진성준은 아버지 진영기(윤제문)를 후보로 추천하고 나서며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진양철이 건강한 모습으로 회장에 들어서자 투표 결과가 뒤집어졌고, 진도준은 마침내 사장 후보로 선임됐다.
진양철의 귀환에 삼 남매의 희비는 엇갈렸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자신들을 살인교사범으로 의심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남매들에게 큰 배신감을 안겼다. 범인은 이필옥(김현 분)이었다. 짐작하고 있던 진양철이 추궁해오자 이필옥은 눈물로 사죄했다. 진도준은 이필옥에게 자신이 살인교사 증거를 가지고 있음을 알리며, 서로의 비밀을 지키자고 제안했다.
순양가에는 또 다른 폭풍이 찾아왔다.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진성준(김남희)이 사돈인 현성일보의 힘을 빌려 반란을 꾸민 것. 위태로운 운명 앞에서 '월드컵'을 이용해 또 하나의 역전을 꾸미는 진도준의 모습은 색다른 반전을 기대케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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