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블라세, 5년 도전 끝에 본선 “‘나’로 봐주는 무대” 포부(쇼미11)[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2.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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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블라세가 5년 만에 오른 본선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본선부터는 이름을 걸고 하는 무대"라며 "사람들이 래퍼 블라세 '나'로만 봐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연도는 조금 더 욕심내서 우승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블라세는 "본선 무대를 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이걸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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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래퍼 블라세가 5년 만에 오른 본선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는 블라세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무대가 시작됐다. 팀 더 콰이엇과 릴러말즈의 NSW yoon 이 중 선공 래퍼는 블라세였다.

블라세는 "시즌 7때 부터 랩 실력이나 가사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그래프로 그려서 제가 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끔 '쇼미더머니' 나갈 때 마다 연구를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처음으로 본선까지 해보는거고 아티스트의 삶을 대변해서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했다.

아티스트의 삶을 대변해서 얘기해주고 싶었다는 것. 그는 "랩퍼라는 직업에 쉴 때는 집이고, 일할 때는 작업실이고, 매니저 일도 내가 알아서 하고, 스케쥴로 알아서 한다. 평소에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선부터는 이름을 걸고 하는 무대"라며 "사람들이 래퍼 블라세 '나'로만 봐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연도는 조금 더 욕심내서 우승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블라세는 "본선 무대를 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이걸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11'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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