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주말 200만명 갈까

안서진 기자 2022. 12. 17.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이 전날 오후 5시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679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아바타:물의 길'의 전작인 아바타는 국내에서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개봉 3일째 만에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사진='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2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이 전날 오후 5시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679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 개봉하는 만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 개봉 2일 만에 예매량 100만장을 달성할 정도로 뜨거웠던 관심이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도 했다.

'아바타:물의 길'의 전작인 아바타는 국내에서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다. 당시 관객수는 1333만명에 달한다. 아바타는 총 수익 29억달러(약 3조7640억원)로 역대 전 세계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