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꽃미모 구마사제

‘아일랜드’의 주연 ‘요한’ 역을 맡은 차은우.판타지오 제공.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꽃미모 구마사제’로 변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30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포스터 촬영 현장 속 차은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활약한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바티칸에서 온 힙한 사제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진지한 눈빛으로 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부터 어딘가를 집중해서 응시하는 모습 등 다양한 자세로 포스터를 촬영한 그가 극 중에선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