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주거서비스 갖춘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 눈길

전문운영사 통해 아이돌봄·식사제공 서비스 등 제공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눈여겨 볼 만 하다.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해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1인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수영장, 영유아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주거 공간에 호텔식 주거 서비스가 결합된 단지는 삶의 질까지 개선시켜준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청소 및 세탁 서비스부터 하원·하교 및 다양한 놀이, 교육 등의 키즈케어 서비스, 식사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호실당 1.87대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음봉로, 백석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주변으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와 천안시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난 10월11일에는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됐다.

인근에는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또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soho090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