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학수 정읍시장, ‘민생안정 · 지역발전’ 목표로 힘찬 발걸음

곽시형 2022. 12.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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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행정으로 8개 분야 78개 공약 추진 ‘시민 중심, 으뜸 정읍’ 구현

이학수 시장은 “올해는 지역 현안 사업 등 시정 전반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찬 정읍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매사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심 없이 일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2023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았다.

시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 아래 큰 귀를 세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상황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민선 8기 정책목표 달성과 도시 경쟁력 극대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 소통실’을 신설하고, 민선 8기 역점시책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는 지역 현안 사업 등 시정 전반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찬 정읍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물론 경력 단절 여성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며 정읍시 모든 시민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400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이학수 시장은 취임 초부터 민생에 주목하고, 오직 정읍발전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을 위한 민생정책 추진에 매진했다. 특히,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확대되어 가는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이 시장은 첫 결제로 시동을 걸었다. 모든 시민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20만원을 지급했고, 지역사랑상품권 400억원을 추가 발행함으로써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이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물론 경력 단절 여성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의 구인 · 구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 연결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한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리보장 구현에 노력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정읍에 남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와 스마트농업 확대, 경관 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활기찬 농업 · 농촌을 만들고 농업과 첨단 미래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정읍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농촌 대전환 ‘농·생명의 첨단도시’ 구축

이 시장은 잘 갖춰진 농업과 첨단산업 기반을 토대로 정읍을 농·생명의 첨단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읍의 근간인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와 스마트농업 확대, 경관 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활기찬 농업 · 농촌을 만들고 농업과 첨단 미래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정읍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지 자원 특화사업 추진으로 작목반을 구성해 특화임산물 발굴을 통한 정읍 대표작물을 육성하고, 지역농협과 상생협력을 통한 품목 지정·육성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를 신설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 신약·의료기기 개발 중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놀이동산을 조성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양질의 출산과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 병동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전하게 어린이를 키울 수 있는 탄탄한 보육 기반을 조성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꿈을 가꾸고 꿈을 여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정읍을 꿈을 여는 교육·문화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 시장은 양질의 출산과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 병동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진료와 양육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게 어린이를 키울 수 있는 탄탄한 보육 기반을 조성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정읍교육청 이전 대지에 60억원을 투입, 평생학습관을 조성해 시민 누구에게나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자기 계발과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입암면 갈재 옛길 관광 자원화와 파크골프장 확대 등 정읍만의 고유 자원을 살린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내일의 희망을 꿈꾸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정읍의 문화 관광 체육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내년부터는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월 10만 원씩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이주민, 다문화가족, 노약자, 여성,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복지 망도 추진, 나눔을 통해 행복한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도 문을 열었다.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 시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청정한 도시, 누구나 누리는 복지, 서로가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환경 개선과 공용터미널 시설 보완, 공영주차장 설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 접종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장애인 복지 강화와 위기가정 지원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이주민, 다문화가족, 노약자, 여성,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복지 망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정읍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도 문을 열었다. 내년부터는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월 10만원씩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도 조성해 정읍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늘 그래왔듯이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매사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심 없이 일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시정’ 구현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늘 그래왔듯이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매사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심 없이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정 관련 각 위원회에 여성, 청년 위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감 ·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시민 소통실’을 신설해 항상 시민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시민참여 정책 제안 페스티벌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취임 후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주요 기관·단체 방문과 23개 읍·면·동 초도방문 등을 추진했으며, 재난 피해 현장 방문, 시설·단체 위문, 영농현장 일손 돕기 등 분야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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