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 KBS2 '가요대축제'서 레전드 무대 완성

강일홍 2022. 12. 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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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KBS2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흥을 일깨웠다.

코요태는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명실상부 국민그룹다운 라이브와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날 코요태는 'Y2K' 주제에 걸맞은 그룹으로 등장, 그룹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엔믹스 등 4세대 아이돌들과 함께 '순정'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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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돌 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등과 '순정' 열창
18일 오후 대구 천마아트센터 'LET's KOYOTE!' 콘서트

코요태는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명실상부 국민그룹다운 라이브와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KBS2 '가요대축제' 캡처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코요태가 KBS2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흥을 일깨웠다.

코요태는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명실상부 국민그룹다운 라이브와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날 코요태는 'Y2K' 주제에 걸맞은 그룹으로 등장, 그룹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엔믹스 등 4세대 아이돌들과 함께 '순정'을 열창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단합력을 신나는 곡으로 발산해내 시청자들의 추억을 이끌어냈다.

또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호응을 이끌어내는 코요태는 무대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가요계 대선배다운 무대 장악력을 뽐내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코요태는 신곡 'GO', '반쪽', '영웅'을 발매하며 '리빙 레전드'의 존재감을 과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낸 바 있다. 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믿고 보는 입담과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LET's KOYOTE!' 콘서트로 전국 각지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히트곡들의 총망라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평점 9.9점을 기록하는 레전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코요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가진 뒤 1월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대중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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