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원선 등 3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22. 12.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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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동두천시가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많이 생기는 3곳에 차단 숲을 만들었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동두천산업단지·경원선·3번 국도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 1ha를 만들면 연간 대기 오염물질 168㎏을 줄인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가 있다"며 "이번에 2ha를 조성한 만큼 해마다 320kg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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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동두천시가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많이 생기는 3곳에 차단 숲을 만들었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동두천산업단지·경원선·3번 국도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동두천시가 만든 미세먼지 차단 숲.ⓒ동두천시

시는 미세먼지와 분진이 시민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3곳에 스트로브·국수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나무 3만3200그루와 초화류 7000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 1ha를 만들면 연간 대기 오염물질 168㎏을 줄인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가 있다”며 “이번에 2ha를 조성한 만큼 해마다 320kg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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