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169명 확진…1주일 전보다 1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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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169명 발생했다.
17일 충북도가 집계한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천317명, 충주 238명, 제천 132명, 음성 127명, 진천 90명, 영동 74명, 괴산 73명, 옥천 47명, 보은 33명, 증평 29명, 단양 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여전히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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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지난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169명 발생했다.
전날(2천4명)보다 165명, 1주일 전인 지난 9일(2천64명)과 비교하면 105명 많다.
17일 충북도가 집계한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천317명, 충주 238명, 제천 132명, 음성 127명, 진천 90명, 영동 74명, 괴산 73명, 옥천 47명, 보은 33명, 증평 29명, 단양 9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9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2천133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여전히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8만4천139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70대) 증가해 942명으로 늘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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