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특보…19일까지 최고 25mm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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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최고 25m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목포 나주 함평 영광 신안 장성 담양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도내에 5-15mm의 눈이 내리겠고 많은 곳은 25mm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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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최고 25m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목포 나주 함평 영광 신안 장성 담양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예비특보가 내려진 나머지 전남 도내 시군도 곧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19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도내에 5-15mm의 눈이 내리겠고 많은 곳은 25mm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8시 기준 현재 영광 염산 4.3mm를 최고로 함평 2.2, 무안 2.0, 목포 1.2m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흑산도와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눈과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진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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