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중독 예방 우수 집단급식소 5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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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 집단급식소 5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결과 중구 6곳, 남구 14곳, 동구 7곳, 북구 11곳, 울주군 12곳 등 총 50곳을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2년간 우수 급식소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단체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 수준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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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 집단급식소 5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10월 지역 집단급식소 1천189곳을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 관리, 식자재 보관·운송 등 34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중구 6곳, 남구 14곳, 동구 7곳, 북구 11곳, 울주군 12곳 등 총 50곳을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급식소는 현판과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받는다.
특히 구·군별 최우수 급식소인 중구 한국석유공사, 남구 격동초등학교, 동구 울산대학교병원, 북구 세종공업, 울주군 삼성웰스토리 SDI 울산사업장 등 5곳은 연말에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시는 앞으로 2년간 우수 급식소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단체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 수준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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