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천 10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1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체 14개 항로 중 백령, 연평 등을 오가는 10개 항로 여객선 12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항로 운항이 일부 통제 중이나,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항로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며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서해상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1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체 14개 항로 중 백령, 연평 등을 오가는 10개 항로 여객선 12척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2개 항로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삼목~장봉도 등 2개 항로 여객선 3척은 휴항 중이다.
인천앞바다를 포함해 서해상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풍랑주의보가 예고됐다. 또 옹진은 강풍주의보도 내려질 예정이다.
인천 먼바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는 2.5~3m가량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항로 운항이 일부 통제 중이나,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항로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며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