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33.6%' 충북, 보건소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윤원진 기자 2022. 12. 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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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보건소, 어린이집 등 42개 공공건축물을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국비 109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면 평균 33.6%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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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9억 확보…42개 공공건축물 개선
17일 충북도는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도내 보건소, 어린이집 등 42개 공공건축물을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보건소, 어린이집 등 42개 공공건축물을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국비 109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선정된 시설은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와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면 평균 33.6%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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