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93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191명 많아…사망 6명 추가

김종엽 기자 2022. 12. 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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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93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34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63명꼴로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6명 추가돼 19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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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1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799만5726명이다. 2022.12.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는 16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93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전(2680명)보다 113명(4.2%), 1주일 전(2602명)에 비해서는 191명(7.3%)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486명, 포항 459명, 경산 363명, 경주 237명, 안동 205명, 김천 152명, 상주 126명, 영주 115명, 영천 107명, 칠곡 101명, 의성 91명, 문경 85명, 예천 65명, 청도 42명, 울진 36명, 영덕 26명, 성주 25명, 고령 24명, 청송 14명, 군위 13명, 영양·봉화 10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34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63명꼴로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6명 추가돼 1919명으로 늘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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