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강풍주의보…인천 앞바다 풍랑주의보도 발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를 기해 인천 옹진에 강풍주의보를, 같은 시각 인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 순간 바람은 서수도 9.0m/s, 목덕도 8.6m/s, 백령도 5.6m/s 등이다.
같은 시각 인천 인천 앞바다 유의 파고는 1.9m, 최대 파고는 3.0m다.
인천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옹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오전 7시 사이 강화를 제외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를 기해 인천 옹진에 강풍주의보를, 같은 시각 인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 순간 바람은 서수도 9.0m/s, 목덕도 8.6m/s, 백령도 5.6m/s 등이다.
같은 시각 인천 인천 앞바다 유의 파고는 1.9m, 최대 파고는 3.0m다.
인천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옹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오전 7시 사이 강화를 제외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강한 바람과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50.4km/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km/h(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50.4km/h(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18~19일 사이 아침기온이 더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