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3일만에 100만 돌파‥시리즈 저력 발휘[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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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2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기준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누적 관객 106만5,840명으로 개봉 3일째 100만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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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2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기준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누적 관객 106만5,840명으로 개봉 3일째 100만 돌파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작인 '아바타'가 외화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컸던 가운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에 '아바타: 물의 길'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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