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개 시·군 대설주의보…흑산도·홍도 강풍주의보

이창우 기자 2022. 12.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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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은 17일 오전 7시를 기해 전남 나주·담양·장성·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적설량은 영광 염산 3.9㎝를 최고로 기타 지역은 0.1~1㎝이며, 19일 낮 12시까지 5~15㎝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의 유의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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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풍경. 2022.12.15. kkssmm99@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기상청은 17일 오전 7시를 기해 전남 나주·담양·장성·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적설량은 영광 염산 3.9㎝를 최고로 기타 지역은 0.1~1㎝이며, 19일 낮 12시까지 5~15㎝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남부부쪽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의 유의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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