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독감까지 겹쳤다…프랑스, 결승 앞두고 '5명'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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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주축 일부가 훈련에 불참했다.
복수의 프랑스 언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5명이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했다.
프랑스는 오는 19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두 대회 연속 월드컵 우승과 통산 세 번째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결승을 이틀 앞두고 치른 훈련에서 5명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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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랑스가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주축 일부가 훈련에 불참했다.
복수의 프랑스 언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5명이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했다.
프랑스는 오는 19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두 대회 연속 월드컵 우승과 통산 세 번째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러 명이 부상으로 낙마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쉽지 않은 월드컵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관건은 정예 전력을 갖출 수 있을지 여부다. 대회 내내 괴롭히는 부상이 여전하고 하필 감기까지 퍼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결승을 이틀 앞두고 치른 훈련에서 5명이 빠졌다.
일단 부상은 2명이다. 모로코전에서 엉덩이에 타박상을 입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한 테오 에르난데스가 훈련을 쉬었다. 둘 모두 프랑스 주전들이라 만약 부상 정도가 심할 경우 상당한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여기에 감기 증세도 끊이지 않는다. 조별리그에서도 마르쿠스 튀랑, 아드리앙 라비오, 다요 우파메카노가 감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프랑스는 결승을 앞두고도 라파엘 바란, 이브라히마 코나테, 킹슬리 코망까지 전염된 모습이다. 대체로 수비를 담당하는 쪽에 부상과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어 아르헨티나의 공격력을 막아야 하는 입장에서 골치가 아프다.
그래도 아직 결승까지 시간이 충분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훈련 전 기자회견에 임한 콜로 무아니는 "바이러스 문제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결승 때는 선수단 모두 회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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