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특별한 여행…‘캐나다 체크인’ 오늘(17일) 첫방 [MK프리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2. 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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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특별한 여행, '캐나다 체크인'이 오늘(17일) 첫방송된다.

tvN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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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 포스터. 사진ㅣtvN
이효리의 특별한 여행, ‘캐나다 체크인’이 오늘(17일) 첫방송된다.

tvN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평소 인연을 맺었던 개들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그리워했던 이효리가 오랜만에 생긴 한 달 휴가를 활용해 그간의 바람을 행동으로 실천으로 옮기게 되면서 ‘캐나다 체크인’까지 기획된 것. 개 따라 떠나는 이효리의 특별한 캐나다 여행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효리는 “이 방송의 팬이 될 것 같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는 각별한 소감까지 전했다는 후문.

‘캐나다 체크인’은 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가 ‘서울 체크인’에 이어 의기투합한 작품.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믿고 보는 조합 김태호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OTT(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 최초 파일럿 형태의 단일 콘텐츠로 공개됐고,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이효리는 ‘서울체크인’을 통해 세월의 흐름에 변화하는 자신과 세상의 모습을 꾸밈 없이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솔직한 이효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1월 파일럿 방송부터, 4월부터 7월까지 정규 방송 총 11화를 공개했고, 티빙 전체 VOD 중 시청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수치 1위를 차지하며 티빙에서 상반기에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로 집계됐다.

‘서울 체크인’에 이어 ‘캐나다 체크인’에서만 볼 수 있는 그녀의 뜨거운 진심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캐나다 체크인’을 연출한 김태호PD는 “이효리의 특별한 여행에 동행할 수 있어 제작진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캠핑카로 누비는 이효리식 캐나다 여행부터 사람과 동물 간의 속 깊은 교감이 선물하는 다양한 재미와 예측 불가능한 감동이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캐나다 체크인’은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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