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겨울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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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무궁화수목원에 겨울을 즐겨보자."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46일간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성주면 성주리 보령무궁화수목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눈썰매장을 만들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슬로프 및 안전 펜스 등의 시설물을 보강했고, 수목원 입구부터 눈썰매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차량을 운행,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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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눈썰매장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운영
입장료 없이 튜브 눈썰매 대여료만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무궁화수목원에 겨울을 즐겨보자."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46일간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성주면 성주리 보령무궁화수목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눈썰매장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후 3년 만에 재개장된다.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입장료 없이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내면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슬로프 및 안전 펜스 등의 시설물을 보강했고, 수목원 입구부터 눈썰매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차량을 운행,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눈놀이터, 주말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의무실, 휴게실, 이동식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눈썰매장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수목원내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수준별 프로그램에 참여, 직접 만든 생활형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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