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르헨티나-프랑스 결승전 주심, 폴란드 출신 심판 배정

금윤호 기자 2022. 12. 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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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폴란드 심판이 휘슬을 분다.

FIFA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폴란드 출신 시몬 마르치니아크 심판이 주심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폴란드 심판이 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 것이 처음이다.

마르치니아크 주심이 나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9일(월)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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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경기 주심을 맡았던 시몬 마르치니아크 심판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망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폴란드 심판이 휘슬을 분다.

FIFA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폴란드 출신 시몬 마르치니아크 심판이 주심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폴란드 심판이 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 것이 처음이다.

지난 2009년부터 폴란드 프로축구 심판으로 활동을 시작한 마르치니아크 심판은 2011년부터 국제심판으로 뛰고 있다.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심판으로 참가한 마르치니아크 심판은 앞서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조별리그 프랑스-덴마크전과 16강 토너먼트 아르헨티나-호주전을 맡았다. 두 경기에서 마르치니아크 심판은 단 5장의 옐로카드를 꺼냈으며, 페널티킥을 선언한 적은 없었다.

마르치니아크 주심이 나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9일(월)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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