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 바다>“좌광우도(左廣右도),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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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선이라 할 만큼 횟감 등으로 인기 있는 넙치입니다.
넙치라고 부르지만 보통 광어라고 많이 부른는데 모두 표준어입니다.
우리말과 한자의 차이로 모두 넓적한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좌광우도라는 말이 있는데 정면에서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 있으면 넙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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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김호웅 기자
국민 생선이라 할 만큼 횟감 등으로 인기 있는 넙치입니다.
넙치라고 부르지만 보통 광어라고 많이 부른는데 모두 표준어입니다.
우리말과 한자의 차이로 모두 넓적한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좌광우도라는 말이 있는데 정면에서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 있으면 넙치입니다.
이에 반해 가자미를 포함한 도다리 종류는 눈이 오른쪽에 몰려 있습니다.
자연산과 양식의 차이는 배의 색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하얀색이 자연산입니다.
치어일 때는 보통 물고기와 같이 수중을 유영하며 먹이 활동을 합니다.
성장하면서 점점 눈이 왼쪽으로 쏠리며 성체가 되면 모래바닥에 누운 채로 삽니다.
우리나라와 태평양 서부 지역에 분포하며 수심 10∼200미터 사이에 위치한 모래바닥에 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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