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름 많은 날씨…낮 최고 5도 전망

권태완 기자 2022. 12. 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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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과 19일 아침기온은 영하 11~4도로 더욱 떨어져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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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14일 부산 동래구 동래온천노천족욕탕을 찾은 시민들이 온천물에 발을 담근 채 추위를 견디고 있다. 2022.12.1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7일 부산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과 19일 아침기온은 영하 11~4도로 더욱 떨어져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도,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예상됐다.

이날부터 부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이날부터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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