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에 강추위…순창·정읍에 대설주의보

나보배 2022. 12. 17. 0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전북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부터 19일 사이에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등에 최대 25㎝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전주 -3.7도, 군산 -4.6도, 익산 -4.7도, 남원 -5.8도, 무주 -7.5도, 장수 -8.1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통 눈으로 (부안=연합뉴스) 14일 오전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전북 부안군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2022.12.14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7일 전북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부터 19일 사이에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등에 최대 25㎝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전주 -3.7도, 군산 -4.6도, 익산 -4.7도, 남원 -5.8도, 무주 -7.5도, 장수 -8.1도 등이다.

낮 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8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더 춥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유지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