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올해도 대상 사관학교? 탁재훈 SBS서 첫 연예대상 품나[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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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누가 될까.
12월 17일 지상파 방송국 3사 중 2022 SBS 연예대상이 가장 먼저 개최되는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대로 1년만에 대상 후보로 직진한 6명의 후보들 중 유재석, 신동엽, 김종국의 경우 앞서 SBS 연예대상 트로피를 한 차례 이상 들어올린 적 있는 경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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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2022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누가 될까.
12월 17일 지상파 방송국 3사 중 2022 SBS 연예대상이 가장 먼저 개최되는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지난해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던 예능인들이다. 그대로 1년만에 대상 후보로 직진한 6명의 후보들 중 유재석, 신동엽, 김종국의 경우 앞서 SBS 연예대상 트로피를 한 차례 이상 들어올린 적 있는 경험자들이다.
먼저 '토크의 신'이라 불리는 신동엽은 올해로 300회를 맞은 SBS 간판 예능 ‘미운우리새끼’와 ‘동물농장’ 메인 MC로서 오랜 기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SBS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미운우리새끼'가 SBS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MC 신동엽의 수상 가능성이 크다.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SBS에서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은 신동엽은 올해 두 번째 대상에 도전한다.
국민 MC 유재석도 연예대상 단골 후보다. 데뷔 후 총 18번의 대상을 품에 안아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유재석이 SBS에서 맡은 프로그램은 '런닝맨' 단 한 개뿐이지만 '런닝맨'이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의 수상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총 6회 SBS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7번째 대상을 노린다.
예년에 비해 시들시들해진 인기에도 '런닝맨'에 대한 SBS의 대우는 후하다. '런닝맨'은 유재석 외에도 지석진에 김종국까지 총 3명의 대상 후보를 배출했다.
유재석, 김종국과 함께 '런닝맨'을 이끌어가고 있는 맏형 지석진은 생애 첫 연예대상에 도전한다. 지석진이 연예대상을 거머쥔다면 이는 그의 방송 인생 최초 대상이 될 전망이다.
김종국은 '런닝맨'뿐 아니라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활약 중이다. 2020년 SBS에서 데뷔 후 첫 연예대상을 받아 화제가 된 김종국은 2년만에 대상에 재도전한다.
탁재훈도 강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이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최우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한 탁재훈은 올해도 '미운우리새끼'와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특히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아버지까지 공개하는 초강수를 두는 것은 물론, 2022 SBS 연예대상 MC까지 맡으며 대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탁재훈은 KBS에서 지난 2007년 연예대상을 받은 바 있지만 SBS에서는 대상과 인연이 없었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짠내 나는 예능인 이상민도 탁재훈과 마찬가지로 '신발벗고 돌싱포맨'과 '미운우리새끼'에서 동시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 생애 첫 연예대상을 노려볼 만 하다.
이같이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과연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능연구센터' 콘셉트의 '2022 SBS 연예대상'은 12월 17일 오후 8시 3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가 MC를 맡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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