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父 위협한 20대…경찰, 테이저건 쐈지만 점퍼 못 뚫어 공포탄 발사 '검거’

김현주 2022. 12. 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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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흉기로 아버지를 위협하던 20대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쯤 집에서 흉기로 아버지를 위협한 혐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 1발과 실제 총기인 공포탄 1발을 발사해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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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로 母와 다투다 아버지 개입하자 범행…현행범 체포
 
경찰이 흉기로 아버지를 위협하던 20대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쯤 집에서 흉기로 아버지를 위협한 혐의다.

A씨는 금전 문제를 두고 어머니와 다투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개입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 1발과 실제 총기인 공포탄 1발을 발사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A씨가 입고 있던 두꺼운 점퍼를 뚫지 못해 실제 총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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