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캠핑장에서 산사태‥21명 사망·1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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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캠핑장에서 한밤중에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매체와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전 2시 쯤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약 5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슬랑오르주 바탕칼리의 캠핑장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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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캠핑장에서 한밤중에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도 5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매체와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전 2시 쯤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약 5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슬랑오르주 바탕칼리의 캠핑장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형 카지로 리조트인 겐팅하이랜드와 인접한 곳으로, 당국은 캠핑장 약 30미터 위쪽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려 축구장 약 절반 크기인 1에이커를 덮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캠핑장에는 90명 이상이 있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4백명 이상의 구조인력을 투입해 실종사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01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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