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부채+자본…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신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1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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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는 2018년에 출간한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에서 주식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회계 내용을 약 90쪽 가까이 추가한 증보판이다.

증보된 내용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식투자에 필요한 회계를 알기 쉽게 담아냈다.

또한, 합의금 1조 원을 놓고 LG와 SK 두 기업의 엇갈린 회계 처리, 감사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위기 시그널을 포착하는 법, 회계로 저평가된 주식 찾기 등 주식투자자 맞춤 회계 이야기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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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는 2018년에 출간한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에서 주식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회계 내용을 약 90쪽 가까이 추가한 증보판이다.

증보된 내용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식투자에 필요한 회계를 알기 쉽게 담아냈다. 수주업만의 고유한 회계 처리 특성을 몰라서 주식을 던져버린 투자자 이야기, 기자들마저 잘못 이해하고 엉터리 분석 기사를 내놓기 일쑤인 재고자산 회계 처리 문제 등이다.

또한, 합의금 1조 원을 놓고 LG와 SK 두 기업의 엇갈린 회계 처리, 감사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위기 시그널을 포착하는 법, 회계로 저평가된 주식 찾기 등 주식투자자 맞춤 회계 이야기를 보강했다.

회계 지식은 어떤 회사를 가든 어떤 직무를 맡든 필수다. 기업은 회계로 모든 것을 기록하고 보고하기 때문이다.

회계는 '자산=부채+자본'이라는 간단한 원리에서 출발한다. '회계항등식'이라 불리는 이 원리는 모든 회계 처리를 움켜쥐고 있다.

책은 회계항등식과 같은 회계의 기본 원리가 다양한 상황에서 변주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회계의 기초체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

◇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김수현·이재헌 공저/ 어바웃어북/ 2만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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