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신나는 음악 듣고 잠드는 금쪽이 남매에 “조용함 두려워”(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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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잘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잠드는 금쪽이 남매의 행동을 분석했다.
엄마가 8살인 동생과 카약을 타는 동안 금쪽이는 조용히 차례를 기다렸다.
오은영은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부정적 감정을 매우 많이 표현하는 아이다. 짜증, 신경질, 화도 많이 내고 좋아도 크게 좋아할 거다. 반면에 금쪽이는 요구도 없고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정반대 성격이다"라고 분석했다.
금쪽이 엄마는 "잠들기 전에 너무 조용하면 아이들이 잠을 못 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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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은영이 잘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잠드는 금쪽이 남매의 행동을 분석했다.
12월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12살에 유분증 증상을 보이는 금쪽의 사연이 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 가족은 카약을 타러 갔다. 엄마가 8살인 동생과 카약을 타는 동안 금쪽이는 조용히 차례를 기다렸다. 금쪽이가 탈 차례가 되자 동생은 혼자 있기 무섭다며 떼를 썼고, 30분동안 실랑이를 하다가 너무 어두워져 탑승이 불가해졌다.
금쪽이는 억울함에 눈물을 터트렸고, 엄마가 오빠만 달래주자 삐진 동생은 “나 갈 거야. 더 이상 엄마랑 못 살아”고 화를 냈다.
오은영은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부정적 감정을 매우 많이 표현하는 아이다. 짜증, 신경질, 화도 많이 내고 좋아도 크게 좋아할 거다. 반면에 금쪽이는 요구도 없고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정반대 성격이다”라고 분석했다.
금쪽이 동생은 매일 밤 엄마가 재워줘야 잠에 들었다. 그때 방에서는 신나는 댄스 음악이 울려퍼졌다. 금쪽이 엄마는 “잠들기 전에 너무 조용하면 아이들이 잠을 못 잔다”라고 말했다. 실제 금쪽이 동생은 매일 새벽마다 잠에서 깼다.
오은영은 “얘는 조용함이 두려운 것 같다. 두려우면 불안이 확 올라오기 때문에 TV를 틀어서 사람들 말소리가 들리게 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흥얼 거린다”라고 설명했다. 동생뿐 아니라 금쪽이 역시 잠시의 조용함을 참지 못해 노래를 불렀다. 오은영은 남매의 수면의 질을 우려하며 둘째가 공포를 덜 느낄 때까지 분리 수면을 미루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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