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죽음 목격한 금쪽이 “가장 불안한 것=엄마 돌아가시는 것”(금쪽같은)[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살 때 아빠의 죽음을 목격했던 금쪽이가 엄마까지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엄마가 힘들고, 아프고, 속상한 모습을 보면 도와주고 싶을 때가 많다는 금쪽이에게 제작진은 조심스럽게 아빠가 기억나는지 물었다.
금쪽이는 "모르겠다. 그때 기억은 전부 없는데 딱 그것만 기억나. 아빠 돌아가셨을 때 있었던 일. 아빠가 맨날 나 도와주고 놀아줬다"라고 추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6살 때 아빠의 죽음을 목격했던 금쪽이가 엄마까지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12월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12살 금쪽이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유분증 증세를 보였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마음의 문을 닫게 된 금쪽이는 제작진을 통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배변 실수를 왜 하냐는 질문에 금쪽이는 “모르겠어”라고 입을 닫았다.
엄마가 힘들고, 아프고, 속상한 모습을 보면 도와주고 싶을 때가 많다는 금쪽이에게 제작진은 조심스럽게 아빠가 기억나는지 물었다. 금쪽이는 “모르겠다. 그때 기억은 전부 없는데 딱 그것만 기억나. 아빠 돌아가셨을 때 있었던 일. 아빠가 맨날 나 도와주고 놀아줬다”라고 추억했다.
금쪽이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자신과 게임을 하던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아빠가 보고 싶을 때로 “자기 전”이라고 답했다.
금쪽이는 가장 불안한 것으로 엄마까지 돌아가시는 것을 꼽았다. 금쪽이는 “엄마 말 잘 들어서 좋은 아들이 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가족들이 다 아빠를 잃으면서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져 엄청나게 불안하고 두렵고 공포스러운 것 같다. 물론 서로 합심해서 잘 살아 가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이 세상에서 남편, 아빠를 갑자기 잃게 됐으니 얼마나 두렵겠나”라고 안타까워 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 완전히 자리 잡은 쌍꺼풀…♥고우림 아닌 무철이 팔짱 끼고 활짝
- ‘이용규♥’ 유하나, 헉 소리나는 수영복 자태 “한국 가면 민망할까봐”
- 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 공개…애교+반전 매력까지(조선의 사랑꾼)
- 홍영기, 삿포로 여행중 파격 비키니노출 티타임 “애엄마 인생에 사치”
- 박하선, 탈색+노출→회사 몰래 사고 칠 만하네…김가연 이현이 ‘감탄’
- 이효리, 한남동 건물 30억 시세차익→37억 신당동 건물 매입
- 김지혜, 90억대 자택 거실 으리으리→버스 타고 귀가 ‘뚜벅이족’
- 선우은숙 며느리 재력 놀라워, 최선정 1년 동안 3억 기부 “적금처럼 쌓은 돈”
- ‘불트’ 서혜진 PD “김성주→장윤정 ‘미트2’ 선택, 아쉽고 섭섭했지만”[EN:인터뷰①]
- 황재균♥지연, 몰디브 신혼여행서 럽스타그램 폭발 “몰디브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