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목욕탕서 수건 줍다 알몸 사진 찰칵. 적나라하게 찍혔더라"(여행의맛)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목욕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도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심 속 천연 온천을 찾은 지석진은 "나 옛날에 목욕탕 가서 다 씻고 수건이 딱 떨어진 거야. 그래서 수건을 주우려는데 뒤에서 뭐가 찰칵 하더라. 알고 보니 초등학교 3학년짜리 애가 뒤에서 내 사진을... 놀라서 '애야 잠깐만! 아빠 어디 있니?' 이랬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석진은 이어 "사진을 보니 적나라하게 찍혔더라. 그런데 걔가 나를 찍는데 내가 수건을 주운 거였어. 걔 잘못은 아니야. 내가 수건을 주울 때 걔가 찍은 게 아니라, 걔가 찍으려고 했는데 내가 수건을 딱 주운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그건 네 잘못이야"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내 잘못이야"라고 인정한 후 "그래서 걔 아버지한테 '너무 죄송하다. 사진 좀 지워주실 수 있냐?'고 했더니. 바로 지워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혜련은 "오빠 광고 들어오겠다. 항문외과"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여행의 맛'은 드디어 만났다!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매콤 입담의 원조 '센 언니'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여행의 맛'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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