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바하, 父표인봉 상의없이 '잠만사' 나갔나 "숨 막혀" ('금쪽') [Oh!쎈 예고]

[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표인봉 딸 표바하가 부녀 갈등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그려졌다.

이날 표바하와 표인봉 부녀를 예고, 표바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공항 검색대 잡힌적 있어, 2박3일 여행에 짐 200개"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꼼꼼한 표인봉의 생활습관을 언급한 모습.

이 가운데 표인봉은 딸 표바하에 대해 "바하는 아빠랑 상의 안 한다"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표바하는 "안 그러면 저라는 사람 자체가 숨막힌다"고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과연 두 부녀의 관계를 좁힐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앞서 표바하는 OTT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잠만 자는 사이'에 출연 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자 출연자 '7'인 그가 알고보니  표인봉 딸이었던 것.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남녀 예능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게다가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그는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을 뿜어내면서도 김한영에게 순수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던 표바하. 결국 최종 커플까지 성사되어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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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