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아침 영하 9도… 눈·비 소식 '빙판길 조심'

박정경 기자 2022. 12. 17. 0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에는 최대 8㎝의 눈이나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인천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4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있는 시민. /사진=뉴스1
17일에는 최대 8㎝의 눈이나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눈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 충북과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전 중 눈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산지, 서해5도 3~8㎝ ▲제주도(산지 제외), 충북, 전남 동부, 경상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1~5㎝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1㎝ 안팎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0.1㎝ 안팎이다.

기온에 따라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 전라권(전남 동부 제외), 제주도 산지, 서해5도 5㎜ 안팎 ▲제주도(산지 제외), 충북, 전남 동부, 경상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1㎜ 안팎이다.

강원 산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시속 35~70㎞의 강풍이 불어 풍랑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인천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4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박정경 기자 p98081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