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올겨울 최강 한파… 서울 내일 영하 14도

이미지 기자 2022. 12. 17.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18일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강원 철원 영하 15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등으로 예보됐다.

17일 충남, 호남권에 3∼8cm(많은 곳 10cm 이상), 제주와 충북, 전남 동부, 경상 서부 내륙 1∼5cm,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 1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호남 오늘 최대 10cm 폭설

일요일인 18일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주말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17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강원 철원 영하 15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등으로 예보됐다. 18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진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고 강원 철원은 영하 18도, 대전은 영하 12도를 기록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 동안 일부 지역에는 눈도 내린다. 17일 충남, 호남권에 3∼8cm(많은 곳 10cm 이상), 제주와 충북, 전남 동부, 경상 서부 내륙 1∼5cm,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 1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에도 눈발이 날릴 수 있다. 추위는 20일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기자 imag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