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이어 월가도…골드만, 내년 직원 최대 8% 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전체 직원의 최대 8%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더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이같이 계획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직원 약 4000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우리는 민첩성을 유지하고 회사 규모를 조정할 것"이라며 감원을 시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전체 직원의 최대 8%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더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이같이 계획하고 있다. 해고는 모든 부서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내년 1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골드만삭스의 직원 약 4000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우리는 민첩성을 유지하고 회사 규모를 조정할 것"이라며 감원을 시사한 바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이어 월가에도 해고 한파가 확산하고 있다. 앞서 모건스탠리가 전체 직원의 2%를 감원하는 구조조정에 돌입했고 씨티그룹도 감원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