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정책 토론회'…북부 발전·관광 전략 모색

송동근 2022. 12. 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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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DMZ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설종진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정책 토론회는 온라인(경기 Live)으로 누구나 볼 수 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많은 의견을 수렴해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DMZ 생태·평화 관광 추진 때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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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DMZ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 자원을 활용한 경기 북부의 발전과 관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승호 DMZ 생태연구소 소장,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김성두 통일희망열차 대표, 박준식 통일촌 문화예술공간 ‘통’ 대표 등 평화관광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생태와 평화 두 세션으로 나눠 DMZ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으로써 DMZ의 평화·문화·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설종진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정책 토론회는 온라인(경기 Live)으로 누구나 볼 수 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많은 의견을 수렴해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DMZ 생태·평화 관광 추진 때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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