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서 23일부터 '동장군 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백운계곡에서 경기 북부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동장군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해 진행한다.
축제 슬로건은 '흰 눈 펑펑! 얼음 꽁꽁! 가자! 포천백운계곡!'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백운계곡에서 경기 북부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동장군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슬로건은 ‘흰 눈 펑펑! 얼음 꽁꽁! 가자! 포천백운계곡!’이다.
축제장에서는 회전 눈썰매, 스케이트, 어린이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입장료를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되돌려줘 관광객에게는 입장료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백운계곡은 겨울 행사에 적합한 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 청정지역인 데다 겨울이면 계곡을 따라 불어오는 거센 동북풍으로 남부 지방과 비교해 기온이 4∼9도 정도 낮아 색다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포천=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