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명소 화개정원 화려하게 빛난다… 빛 정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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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교동도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중인 화개정원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에 '빛으로 물든 판타지 마법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화개정원은 북녘 연백평화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화개산에 21만㎡ 규모로 갖춰졌다.
5색 테마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 등에서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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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으로 수목에 경관 조명과 눈꽃 조형물 등을 선보여 가족·연인이 함께 즐기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17∼18일, 24∼25일 현지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오르는 문화 버스킹을 진행한다.
통기타·색소폰 연주, 싱어송라이터 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인근에 마련되는 약쑥비누 및 거울버튼 만들기, 소창 그림그리기, 복장 대여, 느린 소망편지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화개정원은 북녘 연백평화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화개산에 21만㎡ 규모로 갖춰졌다. 5색 테마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 등에서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내년 4월까지 임시개장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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