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잠비노, 미노이·죠지 피쳐링vs허성현 "롤모델=다듀"[★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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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1' 잠비노와 허성현의 무대가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는 잠비노와 허성현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박재범은 비트를 전달하며 "잠비노에게 단독 무대를 준 이유는 보이스 컬러 때문에 잠비노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단독 무대를 준 거야"라고 말했다.

잠비노는 미노이 조지와 함께 'BINGO'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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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 방송 화면 캡쳐
'쇼미더머니 11' 잠비노와 허성현의 무대가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는 잠비노와 허성현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펼쳐지는 본선은 알젓(저스디스·알티) vs 슬레이(박재범·슬롬),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 vs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으로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본선은 총 5번의 라운드로 펼쳐지며, 공연비 합산 결과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난다.

허성현(팀 알젓)과 잠비노(팀 슬레이) 매치가 진행됐다. 박재범은 비트를 전달하며 "잠비노에게 단독 무대를 준 이유는 보이스 컬러 때문에 잠비노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단독 무대를 준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잠비노는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던 얘기들이랑 잘 맞는 비트다. 여기다가 어떤 얘기를 어떻게 예쁘게 풀어낼까 스스로한테 기대가 되는 비트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슬롬은 "들으면서 떠오르는 소재 같은 게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잠비노는 "이루고 싶은 것들을 마음 속에 다 적어두고 하나씩 이뤄가는 과정이 선이 되고 저만의 그림이 되는 게 하나씩 이뤄가는 과정이 선이 되고 저만의 그림이 되는 게 빙고같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잠비노는 미노이 조지와 함께 'BINGO'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이영지는 "페스티벌같다"라며 놀라워했고, 릴보이는 "잠비노는 무대할 때 제일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다"라며 칭찬했다. 저스디스또한 따뜻한 감성의 인상을 받은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 방송 화면 캡쳐
이후 후공을 펼친 허성현은 어떤 주제로 쓰고 싶냐는 질문에 "되게 들으면서 끓는다 이런 느낌"으로 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비트 분위기가 점점 끓어오른다고 생각을 해서 나를 끓어오르게 하는 게 뭘까? 그걸 생각해서 쓰면 금방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이렇게 끊어오르는 거는 질투심과 열등감과 이런 것들어서 <펄펄>이라는 제목을 잡고 동경의 대상이거나 닮고 싶다고 느끼는 그런 분들을 더 뛰어넘고자 하는 그런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게 다이나믹 듀오 형들이었다. 개코 형의 발성과 최자 형의 무게감 이런 것들을 닮고 싶었다. 특히 개코형을 닮고 싶어서 카피랩을 8개월을 연습했었다. 나한테 꿈이었던 사람을 양분 삼아서 자라왔고 이젠 내가 누군가의 꿈이 되려 한다는 메시지를 다이나믹 듀오 형들이랑 이번 쇼미에서 무대를 같이 하고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허성현은 롤모델인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펄펄' 무대를 꾸몄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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