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권감각, 이엘파크와 매니지먼트 계약

이엘파크 제공

‘당일치기 일본여행’ 등 기발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 유투버 권감각이 이엘파크 (ELpark) 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권감각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 오디오 등 여러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현재 17만명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다.

그는 주식 , 연애 , 결혼 , 뷰티등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한 수다로 꽉 채운 특이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고 ‘삼프로 TV’와 가진 인터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빨래를 개면서 팬들에게 받은 고민을 소개하고 상담하는 독특한 영상 시리즈는 2030 여성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평균 조회수 1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 이야기들이 더 큰 흥미를 주기도 한다.

권감각이 콘텐츠에 임하는 진심과 더불어 그녀만의 기발한 표현과 솔직함은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매력적인 콘텐츠는 대중은 물론 업계의관심 또한 높아지면서 다수 브랜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권감각은 본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면서 스스로 꾸준하게 효과를 본 제품을 엄선하여 미디어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엘파크는 “권감각을새 식구로 맞이하여 기쁘다. 권감각은 온라인 콘텐츠 창작가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재능이 다분하다. 오랜시간 동안 그녀가 진심을 다해 구독자들과 소통해 온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권감각이 진정한 콘텐츠 리더로 더 큰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권감각과 이엘파크가 손잡고 창출할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감각은 기존 콘텐츠 채널 이외에 # 랜중요 # 권모술수등 콘텐츠 채널을 추가 확대 예정이다.

권감각과 전속계약을 한 이엘파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 이엘그룹 계열사로 여러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MCN 팀신설을 통해 인플루언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를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