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응급상황 대비한 골든타임 사수 준비 완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5일과 7일에 재단 운영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재난안전 교육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심폐소생술 교육은 각종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실습용 마네킹으로 흉부 압박 자세, 압박 부위, 강도 등 숙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병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단계별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재단 운영시설인 성동구 구립도서관, 어린이집, 공연장, 청소년 복지시설 등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곳이기에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생명을 보호한다는 각오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응급처치는 심정지 등 각종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며, 위급상황 대처 역량을 키워 전 직원이 CPR 전문가가 될 때까지 안전 교육을 지속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성동문화재단은 지난 4월 ‘6대 실천과제’를 선포하고 전 직원이 이행선언 및 서약식을 가졌다. 6대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및 보건위생 철저 ▲윤리인권경영 및 부정부패 척결 ▲성희롱·성추행 등 성범죄 근절 ▲직장 내 갑질 근절 ▲고객 친절서비스 정착 ▲개인정보보호 철저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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