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아사히, 다섯 아티스트와 새 싱글 ‘산타할아버지’ 발매

손봉석 기자 2022. 12.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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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나도 밖에 나가고싶어요”

“반짝이는 조명 아래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요”

인디 밴드 아사히가 새로운 싱글 ‘산타할아버지’를 오는 17일 정오에 공개한다.

온 세상 사람들이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디 밴드 아사히가 수정, 안재민, 최한나, 최영진, 형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앨범을 준비했다.

‘산타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야 하는 솔로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누군가와 함께 할수 있길 바라는 소원을 빌다 결국은 집에서 보내는 하루도 괜찮다고 스스로 토닥이는 웃픈 이야기를 오히려 재밌고신나게 표현하는 곡이다.

“커플을 위한 크리스마스 노래는 많다”라는 말로 신곡을 소개한밴드 아사히는 “요즘 여러 이유로 크리스마스를 밖에서 즐기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저희가따뜻한 위로, 그리고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의 이번 앨범을 통해 힘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라는 발매 소감을전했다.

내용은 조금 슬플지 몰라도 즐겁고 신나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담고 있는싱글 앨범 ‘산타할아버지’는 오는 17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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