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장 초반 약세… 주요 지수 하락 출발

이신혜 기자 2022. 12. 17.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0.14(0.63%) 하락한 3만2992.08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7.03(0.69%) 하락한 3868.72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17(0.3%) 내린 1만778.35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0.14(0.63%) 하락한 3만2992.08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7.03(0.69%) 하락한 3868.72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17(0.3%) 내린 1만778.35를 기록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FOMC 정례회의 후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며 매파적인 발언을 한 후 다우존스 지수는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이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도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1% 하락한 1만7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37% 내린 1213달러를 기록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