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장 초반 약세… 주요 지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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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0.14(0.63%) 하락한 3만2992.08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7.03(0.69%) 하락한 3868.72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17(0.3%) 내린 1만778.3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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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0.14(0.63%) 하락한 3만2992.08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7.03(0.69%) 하락한 3868.72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17(0.3%) 내린 1만778.35를 기록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FOMC 정례회의 후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며 매파적인 발언을 한 후 다우존스 지수는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이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도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1% 하락한 1만7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37% 내린 121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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