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전국 곳곳에 눈

박장범 2022. 12.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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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전국 곳곳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동안 호남서해안과 제주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도 최고 15cm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지와 서해안, 제주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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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전국 곳곳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동안 호남서해안과 제주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도 최고 15cm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5도로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3도, 진주 4도로 춥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 내일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 속에서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지와 서해안, 제주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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