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초밥 만드는 장인에 “나랑 똑같지?” 거들먹

김한나 기자 2022. 12.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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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초밥에 자신감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와 하루 여행을 끝내고 초밥집을 찾은 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숙소로 돌아가기 전 키는 고즈넉한 초밥집을 찾아 특선 초밥 두 개를 주문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오마카세”라며 소매를 잡아 올렸고 코드 쿤스트는 “생선 뜨는 거 하면 전현무인데"라고 미소 지었다.

과거 초밥을 만들기 위해 회를 뜨는 전현무의 모습이 나오자 기안84는 “이런 거 붙여주지 말아요”라고 질색했다.

그런 반응에도 어디 보자며 거들먹거리던 전현무는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보며 “좀 하셨네”라고 말했다.

이거 깔끔하고 능숙하게 초밥을 만드는 장인에 전현무는 “나랑 똑같지? 어흐 저건 너무 기계적이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다음으로 편의점을 찾은 키는 “국물 하나 안 갖고 가도 되나? 원하는 걸 얘기해 봐”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면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푸딩부터 어머니의 픽으로 바구니를 가득 채운 키는 양손 가득 쇼핑을 마쳤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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